[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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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5회 무역관리사 기출문제는 기존의 시험에서 기본내용을 숙지하였다는 점을 전제로 한번 더 깊이 생각하고 접근하여 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알아보는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을 모두 숙지하였다는 점을 전제로 문제해결능력까지 갖추어야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으며, 박스 안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선택지에서 복수로 찾아내는 유형 등이 신유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단답식의 문제유형에서 벗어나 실무에서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문제화하는 신경향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기존에 출제된 문제들을 바탕으로 조금씩 변형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풀이 접근방식을 필요로 하는 경향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험횟수가 거듭할수록 여러 유형의 문제가 개발되고 있어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실무 상황에 맞도록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적절한 공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기존에 출제되는 유형을 탈피하여 다양한 내용을 한 문제에 혼합하여 깊이 있게 내용을 정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2. 이론범위 내에서 이론을 기본적으로 숙지한다는 전제하에 이와 관련된 응용문제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실무적용 문제의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3. 무역용어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단답형 문제가 아닌 실무의 예를 들어 설명하여 무역용어를 물어보는 응용형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4. 기존의 출제된 기본유형의 문제 및 기본이론 숙지형 문제의 비중이 줄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와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풀이를 하는 깊이 있는 문제들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따라서 기본내용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무적용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방법이라고 여겨집니다.

<자료제공 : 강사 류창원>